내일신문 경북

구미대 구미고용복지센터 청년 취업 고용정책 설명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7. 14:02

구미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는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과 공동으로 7일 본관 4층 강당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이 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청년 고용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의 고용정책을 홍보하고 구미지역 청년 취업을 위한 구미고용복지센터의 고용촉진 프로그램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고용정책 설명에 나선 권오형 구미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청년내일찾기 패기지,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취업연수, 강소기업 탐방프로그램 등 지원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청년 워크넷’ 활용법 시연 및 NCS 기반 채용대비 진로지도 등 관련 담당자들의 설명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입사서류 컨설팅(1:1 맞춤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과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창구도 마련돼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승환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은 “정부에서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참신한 지원정책과 홍보에 힘입어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업해 산·학·관 등 하나의 사회공동체로서 노력과 지혜를 하나로 모을 때”라며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도 청년 취·창업에 관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형 구미고용복지센터 소장은 “고용센터에서는 청년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지역의 청년들이 정부의 고용정책을 이해하고 지원프로그램 등을 활용한다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