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국가산단 입주기업 지원 TF팀 발대식 및 지원 설명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9. 08:32

대구시, 국가산단 입주기업 지원 발 벗고 나선다!
대구시는 5월 10일(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구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입주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할 ‘입주기업지원 TF팀’을 구성하여 발대식을 개최하고, 입주절차․지방세감면․금융지원 등에 대한 ‘입주기업 설명회’를 국가산단 조성 현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시 김태익 경제기획관은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이 조기에 정착하여 정상가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창조경제形 산업단지로 육성해 나가겠다. 특히, 기업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과 제도마련, 애로사항의 적극적 해결 등을 통해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조기에 활성화하여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지정된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1조 7,5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8,549천㎡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1단계(5,921천㎡)는 2016년 준공예정이고, 지난해 9월 착수한 2단계(2,628㎡) 구역은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을 위한 토지․지장물 조사 중에 있다. 올해 7월경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감정평가를 마무리한 후, 연말에 협의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산단 조성현황 등 〉마지막 순서로 설명회에 참석한 입주예정기업 관계자가 직접 분양받은 부지를 둘러볼 예정으로 향후 공장건축과 관련한 계획 구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입주기업지원 TF팀 분야별 담당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궁금증에 대한 즉문 즉답을 통해 국가산단 입주와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국가산단 입주기업 지원에 대한 대구시의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가산단 조성 추진상황, 공장건축·등록, 입주계약 변경, 지방세 감면 및 금융지원, 국가산단을 에너지 자족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대구시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장착공이 예상됨에 따라 1단계 구역 입주예정 134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 건축 및 등록, 지방세감면, 기반시설 설치 등 입주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는 입주기업 현장 설명회를 5월 10일(화) 오후 2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 입주기업 지원 설명회 개최 〉: 5. 10.(화) 14:00, 국가산단현장TF팀 운영은 정례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복합사안과 단일사안의 처리를 병행해 나갈 예정이며, 올해 5월부터 1단계구역의 입주가 완료되는 ’18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인근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 관계자를 초청하여 공장건축‧등록 및 가동과 관련된 애로사항 및 지원이 필요했던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기업이 진정 필요로 하는 지원분야가 무엇인지,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TF 팀원들이 직접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TF팀의 적극적인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기업 지원 TF팀 발대식은 국가산단 조성현황 설명, 최근 입주기업 사례발표, TF팀의 역할 부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에 구성될 TF팀은 대구시 관련부서, 한국산업단지공단, LH공사, 대구도시공사 등 5개 기관과 한국전력, KT, SK브로드밴드 등 4개 관련 기업이 참여하게 되며, 전기‧통신‧도시가스 등 기반시설 지원에서부터 공장건축, 공장설립 및 등록, 지방세감면, 금융지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국가산단에 입주 및 조기정착을 돕는다.


대구시는 대구국가산단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김태익 경제기획관을 단장으로 관계기관․부서 4개 반 25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TF팀’을 구성해 5월 10일(화) 오전 11시 국가산단 현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입주기업지원 TF팀 발대식 개최 〉: 5. 10.(화) 11:00, 국가산단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