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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새마을지도자대학 남유진 구미시장 경운대 특강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8. 10:53

경북새마을지도자대학 남유진 구미시장 경운대 특강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2일(목) 14시 30분 경운대학교 11호관 대강당에서 남유진 시장이 제19기 경북새마을지도자대학 수강생 115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특강을 가졌다.

 

이번 강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최초로 ‘새마을 휘장’을 수상하고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인 경상북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남유진 시장의 살아있는 새마을운동 특강이기에 더욱 뜻깊다.

 

강의는 제66차 UN DPI/NGO 컨퍼런스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효과적인 실천수단으로 제시된 새마을운동을 재조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논의하고 새마을정신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여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 특강을 한 남유진 시장은 “우리나라의 발전은 여기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이며,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은 근대화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계승되고 전파되어야할 소중한 미덕이며 숭고한 정신유산임을 잊지 말고 우리 지역사회에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이 스며들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나아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의 허브도’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새마을지도자대학은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18기 1,687명의 새마을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새마을지도자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