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2016년을 대구자원봉사의 해 선포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 관심가지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만들기, 청소년의 건강한 육성 및 평생교육 참여하기, 시민이 안전한 도시 대구만들기 등의 10대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하고, 진정한 소통과 행복창조를 위한 대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원봉사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6월 16일 대구지역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현장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 1,000여명을 올해 처음 개장한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초대하여 삼성 야구단의 경기를 관람지원한다.
대구시(구․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이 뜻깊은 자리를 자원봉사홍보의 장으로 마련하여 팝핀준호과 보건고등학교의 댄스동아리 웨이블랙과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스타온 및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경기장 광장에서 자원봉사노래 ‘행복합니다’에 맞춰 플래시몹을 펼친다.
특히, 경기시작에 앞서 오페라가수 조영주님과 DGB동행봉사단이 함께 애국가제창을 시작으로 대구자원봉사의 해 홍보영상상영, 박인규 대구은행장의 시구, 김기상 우수재능자원봉사자의 시타로 이어지며, 5회 클리닝타임에는 자원봉사퀴즈와 대형현수막 자원봉사물결 운동 등의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구자원봉사이동홍보센터와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 10대과제홍보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홍보캠페인이 펼쳐진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대구기업자원봉사협의체의 회원기구인 대구은행의 후원으로 평소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자원봉사현장에서 땀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것이며, 이번을 계기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자원봉사를 알려 참여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며 올한해 대구자원봉사의 해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