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주변 위생업소 일제점검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19. 14:10

제49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성공적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 구미에서 열리는 『제49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를 맞이하여, 경기장을 찾는 4천여 명의 선수 및 학부모,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청결한 숙소 제공을 위해 경기장 인근 위생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위생 지도·점검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객실·침구 등의 청결 ▲바가지요금 금지 ▲성인채널 송출금지 ▲단체손님 거부 금지 등 전반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 및 종사자 친절서비스를 특별히 강조하였으며,


구미시민운동장 등 5개 구장 주변 음식점 1,300여개소와 숙박업소 200여 개소에 대해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소비자식품(명예공중) 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을 마쳤으며, 경기가 끝나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구미시 박수연 위생과장은 “『제49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성공 핵심키워드가 바로 음식점과 숙박업주님들에게 달린 만큼 청결한 업소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구미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