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100일 맞은 구미 상모사곡동 세쌍둥이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9. 11:00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한 자녀 더 갖기 연합 구미지부(지부장 조중래)와 함께 지난 4월 출생해 화제가 된 상모사곡동 세쌍둥이 가정을 방문, 100일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저출산의 심각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100일을 맞이한 구미 상모사곡동 세쌍둥이 를 축하하는 의미로「한 자녀 더 갖기 연합」에서 상품권 30만원과「나무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용 분유를,



「구미보건소」에서 육아용품 칫솔세트와 물티슈 등을 전해 받은 상모사곡동 세쌍둥이 (지후, 서후, 재후) 부모는 삼둥이 모두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도록 키우겠다.”고 말했다.



구미보건소는 앞으로도 저 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특강, 아빠의 육아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