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올림픽기념관 국민생활관 화장실 새단장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18. 10:58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개관한 지 25년이 지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하 올림픽기념관)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화장실 전체에 대한 리모델링을 지난 5월 착수하여 8월 완료하였다.

 

구미시는 1991년 개관 후 연간 69만명이 이용하는 올림픽기념관이 노후화로 인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있음을 인식하고, 2014~2015년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우선 급한 기계․전기계통의 설비와 배관을 모두 철거 교체하는 전체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구조 보강과 방수공사를 통해 안전과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가장 불편을 겪는 화장실에 대해 정비 공사를 실시하였다.
정비 공사는 화장실의 낡은 설비 배관 철거․교체부터 내․외부 마감재까지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의 시설 이용 만족도와 쾌적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올림픽기념관은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