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돗물 매곡, 문산정수장 조류 및 THMs 농도 현황과 저감방안 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23. 12:07

대구 수돗물  안전하게 드시는 방법



현재 검출되는 농도는 먹는물 수질기준의 50% 내외로 먹는물기준에 적합하며 드셔도 무방하나, THMs은 휘발성물질로서 끓여서 드시면 100% 제거되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조류 현황

지점

측정

항 목

강정고령보

매곡원수

문산원수

8.8.

8.16.

8.8

8.16.

8.8.

8.16.

유해남조류세포수

(cells/mL)

3,738

7,187

480

0

135

224


강정고령보 남조류수 증가추세 10,000cells/mL 이상이 2회면 경계 발령
   원수는 조류의 영향 없으며 맛·냄새물질, 조류독소에 대해 100% 안전



낙동강 수계 수돗물의 THMs 농도 현황  (단위:mg/L)

구분

 연도

평균

1

2

3

4

5

6

7

8

매곡

2015

0.018

0.011

0.008

0.011

0.010

0.013

0.02

0.027

0.045

2016

0.024

0.011

0.011

0.012

0.017

0.024

0.028

0.031

0.057

문산

2015

0.020

0.010

0.009

0.011

0.013

0.019

0.027

0.032

0.042

2016

0.024

0.011

0.009

0.011

0.019

0.024

0.032

0.032

0.055


※ THMs은 물속에 함유된 적은 양의 천연유기물이 정수처리 시
       소독제로 투입한 염소와 반응하여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소독부산물
       (먹는물수질기준 0.1mg/L)
       전오존처리시설 정상 가동 현황(문산 : ‘13. 7월부터 , 매곡 : ‘14. 7월부터)


  매곡, 문산정수장의 1~8월까지 THMs 평균농도는 전년도 0.018mg/L ~ 0.020mg/L에서 올해 0.024mg/L로 소폭 증가하였으나 전오존처리시설 도입 이후 크게 감소하였으며, 8월 들어 폭염 발생일수가 장기간 지속되고 조류 영향을 받는 하절기의 특성상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판단


  7월 강우 이후 탁도가 상승하여 염소요구량이 증가하였고 염소소독이 강화됨에 따라 THMs의 생성이 증가


  하절기 폭염으로 가정까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가정집 수도꼭지에서 잔류염소를 0.2mg/L이상 유지하려면 염소소독은 필수적임


  8월 현재 매곡과 문산정수장 THMs농도는 0.057mg/L과 0.055mg/L로 먹는물 수질기준 0.1mg/L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음


 THMs 저감방안
  (전오존처리시설 가동) 조류, 미량유해물질 및 소독부산물저감을 위해 낙동강 수계 매곡 및 문산수장에 전오존처리시설을 운영하여 THMs 생성을 낮추고 있으며 원수내 유기물의 응집, 침전 효율을 향상시켜 운전
  (중염소주입시설 운영) 유기물질 산화 등을 위해 사용하는 전염소량은 줄이고 THMs생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중염소주입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함에 따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