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흉기난동사고 원평동 하수처리장 인근 다리 밑에서 인명구조

내일신문 전팀장 2016. 8. 26. 20:08

구미소방서, 흉기난동사고 인명구조


구미소방서(구조구급센터)는 25일 13시 40분경 원평동 하수처리장 인근 다리 밑에서 인명구조 및 구급 활동을 펼쳤다.



구미 흉기난동사고 현장에는 흉기 난동으로 피해를 입은 2명 중 1명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으며 머리쪽에 피를 흘리고 서있는 상황(여성 : 윤00 60세)이었고, 1명(남성 수건으로 얼굴 닦고 있는 사람)은 얼굴에 2cm가량의 자상이 있는 채로 서 있었다. 가해자로 추정되는 남성은 제압된 체 쓰러져 있는 상황이었다.


구조구급센터에서는 구미 흉기난동사고 요구조자를 신속히 응급처치하여 차병원으로 이송하였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