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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사무관 모임 목우회,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28. 15:46

대구교육청 사무관 모임 목우회,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 대구광역시교육청 사무관 모임「목우회」에서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기금 기탁 -

 

 

대구시교육청 사무관 모임인 목우회 50여 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대구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행복나눔사업’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 행복나눔사업 : 기부를 통해 기부자는 행복감과 보람을 공유하고 형편이 어려운 지원 대상 학생은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가꿀 수 있는 나눔 사업.

 

 

‘목우회’는 대구교육청 직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행정발전과 인화 단결 등 대구교육 발전을 위한 모임이다. 이 모임은 이번 기부 외에도 회비 중 일부를 난치병 학생돕기, 맑은소리하모니카연주단 단복 기부, 네팔휴먼스쿨건립비 기부 등 수차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는 등 모범적인 선행도 빼놓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은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평소 대구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구교육청 사무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 준 데 감사하며, 이제는 공직사회도 내부도 기부 문화가 점점 확산되어 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기탁된 장학기금은 전액 대구지역의 소외계층 학생들의 지원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