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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경산시 대구한의대 의료관광 K-뷰티 몽골진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0. 8. 09:15

대구 수성구 경산시 대구한의대 의료관광 K-뷰티 몽골진출
❍ 수성구-경산시-대구한의대 등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 의료관광, K-뷰티산업의 몽골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위해 현지 마케팅 실시
❍ 수성구-경산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에 현지 반응 좋아 의료관광, K-뷰티산업 시장 판로 확대 기대감 솔솔

 

 

몽골 의료관광시장이 한층 더 가깝게 다가온다. 수성구 경산지역(이하 수경지역)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이하 수경사업)의 주관기관인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경북 경산시와 대구한의대학교 주민행복사업단, 지역소재 병의원, K-뷰티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이 몽골지역의 의료관광, K-뷰티산업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단장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한국이 몽골의 제4위 교역 상대국이며, 한류의 영향으로 몽골인들의 한국의 의료기술과 K-뷰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이번 의료관광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

 

 

대구 수성구 경산시 대구한의대 의료관광 K-뷰티 몽골시장 개척단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몽골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4회 2016 한-몽 병원, 의료관광 & K-뷰티 EXPO’에 참가, 수경지역의 의료관광과 K-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장판로 개척, 한방 의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몽골 의료관광협회, MONOS그룹, 몽골 에튜겐(ETUGEN)대학 등 몽골 산업체, 대학, 유관기관 등과 연계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7건을 체결, 몽골 주요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엑스포 전시장 내 한방 의료부스를 운영, 350명 이상의 몽골인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수경지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렸을 뿐 아니라 의료관광 프로그램과 K-뷰티 제품에 대해 40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올렸다.

 

이밖에도 이번 해외시장개척단과 함께한 수성구의회는 해외 의료관광, K-뷰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 시의회를 방문, 울란바토르와 수경지역 간 의료관광객과 유학생 유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경산시와 대구한의대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몽골 관계자들의 의료·뷰티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과 평가로 몽골 의료관광 시장의 개척 가능성을 확인했다” 며 “앞으로 의료관광을 포함한 상호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