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박근헤 대통령 탄핵 경북 구미시 지역안정대책반 구성 운영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10. 16:01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구미시, 지역안정대책반 구성 운영 실시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지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안정대책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우선 시는 김중권 부시장(사진)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팀 ▲지역경제대책팀 ▲생활안정대책팀 ▲동절기현안대책팀을 구성해 공무원 비상태세를 확립하고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민생안정대책 등을 추진하기 위하여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한편, 경북 구미시는 11일 일요일 오전11시, 김중권 구미부시장 주재로 긴급현안회의 개최를 통하여 지역사회 안정화 대책에 관해 집중 논의를 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공직자 본연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복지부동·일탈행위·소극행정 행태를 중점 검검해 행정 누수를 방지하고, 동절기 설해대책 추진, AI 상황근무 등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근무 태세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