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남구청, 도시환경개선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20. 09:44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2016년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 평가에서 8개 구·군 중 최고점을 획득,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대구시에서는 매년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환경정비분야 추진실적을 평가해 오고 있으며 남구청은 지난 2014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평가분야는 ▴도시환경개선 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등 추진 실적 ▴각종 경관 개선사업 추진 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로 추진실적과 사후관리 실태, 정책협조 지원, 특수시책과 수범사례 등을 종합 평가한다.



대구 남구청은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통한 관문·간선도로 경관 개선과 주민 생활 주변 환경 개선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미 시행중인 사업대상지에 대해 별도의 현장 확인 계획을 세워 사후 유지·보수에 큰 힘을 기울인 것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명동 청소년 문화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 주관 「2016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학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경관사업과 관련한 대외홍보가 탁월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얼마 전 우리 구청이 청소행정평가에서 10연패를 거두는 등 남구의 전반적인 도시환경이 우수하다는 점이 이로써 다시한번 확인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환경개선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