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노사민정 국무총리상]구미시 노사민정협력활성화 국무총리상 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0. 12. 26. 21:09

[구미노사민정 국무총리상]구미시 노사민정협력활성화 부문 기관표창 국무총리상 수상

-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We Together 운동』확산

- 공동운명체로 노사민정 파트너쉽 운영 활성화

- 노사상생, 고용확대를 위한 노사민정 협력체제 구축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0. 12. 22(수) 15:00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0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동안의 지역노사민정협력 사업의 성과와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구미노사민정협의체의 우수성과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 또한 이날 수상에서는 한국노총구미지부 김인배의장의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및 노사화합분야 개인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는 겹경사도 맞이하게 되었다.

 

 

□ 이번 평가는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 수상함으로써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및 노사관계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전국 246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민관 실사단 현지검증, 시·도 경진대회 개최 등 다각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2010년 한해동안 지역 노사민정 협의체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한 노사민정 파트너쉽을 운영해온 지방자치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국가공단이 위치하고 있고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구미시 에게는 그 어떤 상보다 의의가 있을 것이다.

 

□ 구미시는 올해 추진목표를 “노사민정 파트너십의 활성화를 통한 노사상생,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정하고, 노사관계의 선진화뿐만 아니라,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고용증진에 앞장서는 등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 구미시는 2009년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역 노사민정이 참여하에 구미범시민협약을 개최하였고 지역 노사민정이 하나의 공동운명체임을 인식하고 고통분담에 따른 『We Together 운동』을 확산시킴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가중심인 도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 또한 노사민정의 협력활성화 사업으로 노사상생, 고용창출을위한 노사민정 MOU협약체결 및 선포식을 통해 지역 노사민정이 협력하고, 노력하는 모습은 매우 값진 것이었으며 이외에도 노사민정한마음등반대회개최, 노사민정 한마음 워크샵, 노사민정어울림한마당 행사등 지역 노사민정이 어울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노사민정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구축하여 진일보한 노사민정협의체의 모습으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특히 세계화와 무한경쟁시대를 맞은 지금, 노사관계 안정이나 일자리창출 문제를 기업이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지역의 문제는 지역 스스로 해결하는데 있어 신노사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역 노사민정의 관리책임자 및 실무자가 참석하는 경영노동대학을 운영 하여 지역 노사민정협의체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는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다.

 

□ 이러한 노사민정의 협력속에 지역의 노사상생, 일자리창출, 고용확대등의 기반 위에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및 협약체결이 2010년에만 14개회사 22조원의 투자성과가 이루어 졌으며 그에 따른 고용유발효과는 10,000여명 가까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5공단, 경제자유구역등의 국책사업의 추진과 함께 명실상부한 명품도시 구미시 위상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점쳐진다.

 

□ 내년에는 지역노사민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으며 또한 풀어나가야 할 과제도 산적되어 있다. 그렇지만 지역의 문제를 지역스스로 풀어나가기 위해 서로 고민하고 양보하면서 뼈를 깍는 고통속에서 41만 시민의 공동체인 우리 구미는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가야하고 지켜야 되는 책임과 명분이 있기에 지금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쾌도의 날을 세워 과감히 헤쳐 나가야 할 것이다.

 

□ 또한 대화와 소통으로 노사의 틈새를 좁히는 노력을 꾸준히 해가는 성숙된 노사문화를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며 산업현장 곳곳에서의 산업평화가 정착되도록 하기 위하여 지역의 노동계, 시민단체, 경제단체, 각급기관들이 참여하는 지역의 노사민정 파트너쉽을 한층 강화하여서 노사안정으로 산업평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다.

 

□ 구미시는 앞으로 지역 노사민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착과 지역 노사민정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파트너십 활성화 기반위에 노사민정협의체가 한차원 높은 역할을 담당함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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