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경찰서, 사랑담긴 불우이웃돕기 실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22. 11:38

 

경북지방경찰청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에서는 22일(목) 형곡동 소재 삼성원과 선산 성심요양원, 도개 사랑의 쉼터를 방문하여 따뜻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2007년 결성된 구미경찰서 봉사동아리 작은등불회는 ‘작은 마음들이 모여 지역에 따듯한 등불을 켜주자’라는 의미로 결성되었으며 구미서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2천원을 모금하여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이웃 등 어려운이웃에게 돕고 있다.

 

2015년부터는 “사랑의 촛불켜기”의 일환으로 조손가정 초등생 5명에게 매월 각 10만원씩을 지급,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고 이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 할 때까지 꾸준히 지원키로 하여 주변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 지원활동을 통해 마음의 온도를 높이고, 따뜻하고 안전한 구미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