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경찰서 종합상황실 베스트 112 선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16. 13:11

구미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이 16년 4분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112’에 선정됐다.


 ‘베스트 112’는 경북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서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중요범죄현장검거지수, 지역경찰 간 무전녹취, FTX훈련, 허위신고근절 목표달성도 등을 평가하여 급지 별 1위 경찰서를 선발하는 것으로 구미경찰서가 도내 1급서 중 1위를 차지하였다. 



앞서 구미경찰서는 16년 1분기, 3분기 베스트 112로 선정된 바 있으며, 마지막 4분기까지 총 세 번째 베스트112의 영광을 차지하였고, 16년 치안성과평가 결과 112분야 도내 종합 1위를 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특히, 구미경찰서는 지난 12월 부엌칼로 여성을 위협한 후 성폭행하였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불심검문 도중 타인의 신분증을 제시하며 도주하려는 특수강간 피의자를 면밀한 관찰과 추궁을 통해 검거하였으며, 지역경찰 뿐만 아니라 형사․여청․교통기능의 적극적인 조치로 평가기간 내 절도 52건, 성폭력 8건 등 중요범죄범인 총 78건을 검거하였다.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 “경북의 중심이자 심장인 지역의 치안을 책임지고 전년도에 이어 17년에도 신속·정확한 112총력대응을 통한 사건발생 초기에 중요범인을 검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