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권영진 대구시장, 시정혁신 석전경우 자세로 직원과 소통의 장 마련

내일신문 전팀장 2017. 2. 2. 14:45

권영진 시장, 시정혁신 완수 위해 직원들 찾아가 소통의 장 마련 
-「구·군 시정방향 공유 시민공감 토크」에 이어
「찾아가는 직원과의 소통 토크」열어 -



권영진 대구시장이 올해 1월 17일부터 각 구·군별로 개최해 온「2017 시정방향 공유 시민공감 토크」에 이어 2월 3일부터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소방안전본부 등을 직접 방문하여「찾아가는 직원과의 소통 토크」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정철학과 2017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최근 급변하는 정치적 상황에서 민생·미래·혁신·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시정혁신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는 취지다.



권영진 대구시장의 찾아가는 직원과의 소통 토크」는, 2월 3일 도시철도공사를 시작으로 10일 시설관리공단, 14일 환경공단, 20일 소방안전본부, 27일 도시공사, 마지막인 3월 2일에는 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시민행복과 창조대구 건설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간의 성과들과 2017년 시정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시민감동의 시정을 한층 강화할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특히, 최근의 국정혼란이 우리사회 전반의 불합리한 관행과 문화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자발적으로 협업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 과감하게 혁신하자는 결의를 다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찾아가는 직원과의 소통 토크」는「구·군별 시민공감 토크」의 연장선에 있는 행사로서, 민선6기 출범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시정·협업시정·소통과 협치의 시정을 구·군은 물론 산하 공사·공단에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라면서 “이를 통해 민선6기 이후 불고 있는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되도록, 저와 1만여 공직자는 자갈밭을 갈아 옥토를 일구는 석전경우(石田耕牛)의 자세로 올 한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