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형곡중앙시장 네거리 간판정비사업 주민설명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7. 2. 17. 17:44

사업추진계획 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민․관 협력을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 기대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 2. 17(금) 15:00부터 형곡2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윤창욱 의원, 구미시 의회 손홍섭, 박교상, 정하영 의원과 형곡중앙시장 네거리 상가의 건물주, 상점주와 지역주민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곡중앙시장 네거리 간판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구미 형곡중앙시장 네거리 간판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00백만원(도비 99, 시비 301)으로 건물 입면 정비와 간판 디자인 개발 및 교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취지와 추진계획을 설명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가졌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09년 금오산 향토음식문화거리 간판정비사업에 3억원, 2012년도 문화로와 공단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11억원, 2014년 금오시장로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4억원 등, 4개소에 18억원을 투입하여 깨끗한 거리미관 조성과 지역특색에 맞는 현대적인 감각의 광고물 정비로 간판문화 선진화,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여 시민과 상점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구미시 장학곤 도시디자인과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의 좋은 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