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조직개편에 따른 수시인사 단행

내일신문 전팀장 2017. 2. 24. 18:02

대구시, 조직개편에 따른 수시인사 단행
- 「도시기반혁신본부」신설 등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 재배치 -



대구시는 철도인프라 구축, 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지역 미래 발전을 선도할「도시기반혁신본부」신설에 따라 도시기반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인력 재배치를 위한 수시인사를 3. 2일자로 시행하였다.



대구시 인사요인 : 32명
  ❍ 승진 : 7명(3급 1명, 4급 2명, 5급 3명, 6급 1명)
  ❍ 직무대리 : 3명(3급 1명, 4급 2명)
  ❍ 전보 :  11명(4급 4명, 5급 5명, 6급 2명)
  ❍ 구 → 시 전입 : 11명(7급 1명, 8급 10명)



대구시 인사기준


이번 수시인사는 3.2일자「도시기반혁신본부」신설 등 조직개편에 따라 시급한 현안추진 인력을 보강하고 개인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추진의 연속성에 중점을 두어 최소한 실시하였다. 



신설된 직위인 도시기반혁신본부장으로는 각종 교통대책계획 수립 등 교통수요 정책개발에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 온 심임섭(9급공채, 56세) 교통정책과장을 도시기반혁신본부장 직무대리로 승진 보임하였고, 도시기반총괄과장에는 남희철(9급공채, 53세) 원스톱기업지원과장을,



대구시 철도시설과장에는 허주영(5급고시, 35세) 철도건설추진단장을 보임하였으며, 산업단지 재생사업분야에 전문성이 뛰어난 김규철(9급공채, 55세) 산업단지개선1팀장을 산단재생과장 직무대리로 발탁 보임하였고,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해 온 조동구(7급공채, 54세) 국내투자유치1팀장을 원스톱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로 발탁 보임하였다.



대구시 도시기반혁신본부 신설을 통해 도시공간조성, 철도망 구축 정책수립, 산업단지 재생사업, 신천종합개발 추진 등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건설사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대구시 역점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