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8억 1천여 만원 조성

내일신문 전팀장 2017. 3. 6. 15:37

학생 및 교직원 복지 증진에 기여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사랑카드 2016년도분 복지기금 8억 1천여 만원에 대해, 오는 9일 11:30 교육감 접견실에서 교육감,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갖는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 체결한 법인 및 개인 카드로, 사용액의 0.2 ~ 1.0%를 NH농협에서 복지기금으로 조성한다.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은 최근 3년간 24억 2천여 만원을 조성하여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 및 세입 재원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올해도 이 기금을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증진사업 등에 사용 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은 "교육가족이 사용하는 경북교육사랑카드는 많은 관심 속에서 어려운 학생을 돕고 열악한 세입 재원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지난해 많이 이용해 준 경북교육가족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교육사랑카드 이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