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 초록별소년소녀합창단 장학금 전달식 가져

내일신문 전팀장 2017. 3. 6. 19:17

환경음악 합창활동과 함께 하는 건강한 학업 수행을 통한
심성이 건강한 청소년육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


초록별소년소녀합창단(음악감독 최은진)은 3월4일(토) 오전11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초록별소년소녀합창단에서 활동하는 단원 중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변지현(도송중), 장민채(봉곡중), 최다영(구미여중), 한나라(송정여중) 학생 4명이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장학금 재원은 음악감독 최은진 음악감독의 초록별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활동 수당을 창립서부터 전액 적립하여 마련하여 수여했으며, 상급학교 진학으로 학업뿐만 아니라 환경음악 합창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해가는 청소년과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지속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단원들에게도 지급될 예정이다.



초록별소년소녀합창단 최은진 음악감독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하는 학업활동은 청소년의 심성을 건강하게 자라게 할 것임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환경음악활동과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초록별소년소녀합창단은 2014년 자연보호발상지 도시인 구미시 청소년 20명으로 결성하여 현재 50여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음악을 통해 초록별 지구를 위한 환경음악 합창활동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환경음악 공연 협연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올 4월 창단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 최은진 지휘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원 졸업(석사),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대학수료(성악전공), 로마 아르츠 시립 음악대학 졸업(성악전공), 로마 아레나 아카데미 졸업(지휘전공), 대구한의대학교졸업(이학박사 : 환경음악 합창활동이 삶의 질과 환경의식 변화에 미치는 영향. 2017) 하였으며,김천대학교 음악과 강사,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과 산학협력교수, 에코그린합창단 상임지휘자, 초록별소년소녀합창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환경음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