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수성구 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 전 대청소 운동

내일신문 전팀장 2017. 3. 7. 13:45

대구 수성구, 2017 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3.19 ~ 3.25) 앞두고 대대적인 ‘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 행사 펼쳐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6일 오후 2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리는 ‘2017 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3. 19 ~ 3. 25)를 앞두고 주민, 자연보호협의회, 제2작전사령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상진흥센터 주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 대청결 운동은 국내외 60개국 4,7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실내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경기장주변의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수성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대구 수성구는 경기가 열리는 육상진흥센터, 대구스타디움보조경기장, 시민생활스포츠센터, 수성패밀리파크 뿐 아니라 수성못, 두산오거리, 주요 대로변 등 수성구 전역에서 대청결 활동을 벌였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2017 정유년을 맞아 대구 수성구에서 국제적인 큰 행사가 열린다.” 며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시작으로 생활 속 곳곳에 방치된 청소 취약에 대해 정화활동을 펼쳐 수성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수성구의 이미지를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수성구는 내 집 내 점포앞 내가 쓸기 사업, 행복홀씨 입양사업, 게릴라 가드닝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공동체 의식을 갖고 깨끗한 생활환경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