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2017 경북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무료 수강생 모집

내일신문 전팀장 2017. 3. 14. 17:12

직장인 대상 프로그램 <창밖을 노래하_DA>



2017 경북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창밖을 노래하_DA> 프로그램이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며 (사)문화창작집단 [공터_다]가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단위의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수립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가치가 드러나는 생활중심형, 또는 지역자원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주민과의 연결고리를 이루고자 하는 지역밀착형 문화예술을 활성화함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문화창작집단 [공터_다](대표:황윤동)의 <창밖을 노래하_DA>는 구미시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탐방하여, 나의 삶과 연계하여 얻은 느낌을 시, 수필, 가사 등의 문학작품으로 창작해보고 이를 음악(뮤지컬, 합창)으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에 <창을 열_DA> 프로그램이 개인의 성장과 연극적 표현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면, 올해는 지역을 돌아보고 나의 삶과 연계하여 음악적으로 표현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지막 공연발표는 나눔행사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수업진행은 매주 수요일 오후 19시부터 22시까지 3시간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12일(수)에 시작해서 11월 19일(일)까지 총 30차시로 이루어진다. 구미시 관내에서 근로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간식도 제공된다.



교육장소는 소극장[공터_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아트센터DA 지하)와 상상공간[놀_다](3층)에서 이루어진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3월14일부터 충원 시까지다.


이번 <창밖을 노래하_DA> 프로그램을 통하여 직장인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으며 자신을 한층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문의 및 접수는 054-444-06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