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청 2017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3. 16. 15:45

대구교육청은 3월 17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2017년 2월말 퇴직교원 중 정부포상 대상자 90명에 대하여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교육청은 이날
성남초등학교 교장 권오광 등 13명에게 황조근정훈장,
교육연구정보원 장병옥 원장 등 18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동부고등학교 교장 김병수 등 13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구여자고등학교 교장 하종목 등 19명에게 옥조근정훈장,
삼덕초등학교 교감 류순실 등 8명에게 근정포장,
정화여자고등학교 교감 박영혜 등 7명에게 대통령표창,
동호초등학교 교감 한경옥 등 10명에게 국무총리표창,
성동초등학교 교감 배미숙 등 2명에게 장관표창을 각각 전수 및 수여한다.

황조근정훈장 수상자 성남초 교장 권오광은 40년간 학생 인성교육, 학력향샹, 과학교육 등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학생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는 등 학생들로부터 존경받는 스승, 동료교사들로부터 귀감이 되며 교육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홍조근정훈장 수상자 교육연구정보원 원장 장병옥은 다양한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제공으로 교실수업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였으며, 행복교과서를 개발‧보급하고 행복교육정책을 기획하는 등 행복교육 발전에 공헌하여


녹조근정훈장 수상자 대구동부고 교장 김병수는 자기주도적 학습력 증진을 통해 교육활동 정상화에 앞장서 공교육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였으며, 교육과정 운영의 효과성 제고를 통한 일반고 역량강화 기반 구축에 기여하여,


옥조근정훈장 수상자 대구여고 교장 하종목은 교육연구사로서 다양한 연수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교사로서는 다년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근정포장 수상자 대구삼덕초 교감 류순실은 30년간 솔선수범의 자세로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노력하여 신뢰받는 교사상 정립에 기여하고, 예술교육 연구에 힘써 학생들의 표현력 향상에 공헌하여,


대통령표창 수상자 정화여고 교감 박영혜는 항시 학생들이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본생활습관 지도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실천하는 모습으로 학생들 인성적 요소의 발전에 공헌하여


국무총리표창 수상자 대구동호초 교감 한경옥은 수업현장연구, 창의적인 교육활동 개발 등에 소명의식을 갖고 활동하였으며,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특색 있는 학교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적으로


장관표창 수상자 대구성동초 교감 배미숙은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의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고안 적용하는 등 교육활동 발전에 공헌하여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동기 교육감은 “여러 선생님들께서 그동안 교단에서 보여주신 숭고한 희생과 남다른 열정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가르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