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교육센터, 초등 방과후 중국어학원 교실운영

내일신문 전팀장 2017. 3. 21. 11:28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교육센터, 초등 방과후 기초중국어교실 운영



대구시교육연수원(원장 한원경)은 지난 3월 20일(월) 오후 4시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학생, 학부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상반기 초등 방과후「기초중국어교실」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달서구 기초 중국어학원 교실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소속 원어민교사와 함께 입문반과 초급반으로 나누어 5월 29일(월)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교육센터의 중국어학원 입문반은 발음을 익히고, 인사 및 소개 등의 기초 중국어 회화 학습과 함께 재미있는 문화체험 활동을 더하여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달서구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교육센터의 중국어학원 초급반의 경우 중국어 회화 학습 및 문화체험 활동과 더불어 중국어 동화 등을 통한 독서교육으로 독서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해 입문반을 이수하고 올해 달서구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교육센터의 중국어학원 기초교실초급반을 신청한 월촌초 현OO 학생은“올해에도 지난해처럼 재미있게 중국어를 배워 중국인들과 중국어로 직접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구교육연수원 조종기 글로벌교육부장은“외국어 학습은 자발성이 중요하며, 창의성 또한 자발성에서 나온다. 기초중국어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중국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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