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선관위 제19대 대통령선거 및 보궐선거 고강도 공직감찰

내일신문 전팀장 2017. 3. 28. 10:15

대구시 제19대 대통령선거 관련 고강도 공직감찰
- 특별감찰반 40여명 투입 유력후보 줄서기, 근무지 이탈 등 집중 감찰 -



대구시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시(산하기관 포함),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 기관 등에 대한 고강도 공직감찰을 실시한다.



□ 감찰개요

대구시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 및 4월 12일 재보궐선거와 관련 하여 특정후보자 지지발언 및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 복지부동, 무사안일 등 일부 공직자의 일탈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의 감찰활동과 연계하여 대구시 감찰반원 40여명을 투입하여 3월부터 고강도 공직 감찰을 실시한다.


※ 감찰기간/대상 : ’17. 3. 10. ~ 5. 8.(60일간)


□ 감찰중점

이번 대구시 감찰은 특정후보자 지지・비방 발언 등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 금품·향응 수수, 대민행정 지연, 근무지 무단이탈 등 사회적 지탄을 받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의 무단이석, 출장을 빙자한 조기퇴근, 근무시간 중 음주・도박 등 근무태만 행위, 특혜성 계약, 불법행위 묵인 등도 중점 감찰 대상이며 특히,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예정이며 2017년 재보궐선거 지역 기관과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기관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조치계획

대구시는 권역별로 감찰 담당 책임제를 통해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적발된 비위행위는 엄중 문책함으로써 사회분위기에 편성하여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 잡아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선거와 공직비리를 일소하기 위해 기존 익명신고시스템[행정자치부 익명신고시스템(www.moi.go.kr) 또는 대구시 익명신고시스템(https://www.redwhistle.org/report/)]을 통해 선거와 공직비리 신고를 접수한다.



대구시 이경배 감사관은  “이번 감찰에서 적발된 비위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함으로써 공직기강 확립의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통령 및 보궐선거 현황
 ○ 대통령 선거 : ’17. 5. 9. 06:00~20:00
 ○ 2017년 재・보궐선거 : 2017.4.12 

구분

관할 위원회

선거구 명

선거구역

광역의원

수성구

수성구제3

수성1,23,4,중동,상동,두산동

기초의원

달서구

달서구사

상인2, 도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