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경북지사 건설기계장비기술세미나

내일신문 전팀장 2017. 3. 28. 16:23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경북지사 건설기계장비기술세미나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과 안전보건공단경북지사(지사장 김철현)는 건설현장 가설공사 및 건설기계장비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3.28(화) 14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발주기관, 건설회사, 재해예방지도기관 등 건설현장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참석자들은 최근 발생한 대형사고* 원인 및 예방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 ’16.8.28 진주시 건물 리모델링공사 붕괴사고(사망 2명, 부상 2명), ’17.1.7 낙원동 호텔 철거공사 붕괴사고(사망 2명, 부상 2명)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경북지사 건설기계장비기술세미나 세미나에 참석한 A건설현장 소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건설 현장의 가설공사 및 건설기계장비 등에 의한 사고 및 예방대책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하면서 “현장에 돌아가면 사고 위험요인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고예방 의지를 다졌다.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건설현장의 관계자가 모여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장시간 고민한 만큼 관내 건설현장의 대형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