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금오산 환경음악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3. 19:18

“아름다운 금오산의 봄! 벚꽃과 함께! 울려퍼진 자연의 하모니”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화식 원장은 4월3일 월요일 오후 5:30 구미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 공연장에서 “아름다운 금오산의 봄 벚꽃과 함께하는 에코그린합창단 환경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환경음악회는 봄을 맞아 경북의 명산인 금오산을 찾는 도민들의 환경감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에코그린합창단을 중심으로 경상북도립교향악단, 초록별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민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은 봄과 자연을 주제로 한 동요와 가곡, 환경노래 등 금오산을 찾은 상춘객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곡들과 함께 건전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했다.



아울러 초록별소년소녀합창단과의 협연무대를 꾸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도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도립교향단의 아름다운 목관5중주의 선율이 금오산의 풍광과 어우러져 관객으로 하여금 봄을 한껏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경북환경연수원 전화식 원장은 “오늘 공연에 적극 호응해준 도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을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해 환경감수성증진에 기여하겠다.” 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