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밝고 깨끗한 터널 이용하세요
대구시설공단은 4월 3일(월)부터 4월 14일(금)까지 2주간 자동차 매연 등 터널내부의 오염물질들을 제거하는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3일(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세척작업은 장비 6대와 인력 17명을 투입하여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3월 14일자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한 터널세척기를 활용하여 테크노폴리스로 터널 6개소의 벽체와 조명등(7,447등)을 세척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0월 실시한 터널세척작업으로 내부 조도상승(1,767Lux→1,820Lux), 에너지절감(9백만원 정도), 터널 내 시인성 향상 등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번 터널세척 또한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교통사고 30%줄이기 특별 대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개통 초기 하루2만 여대의 통행량을 기록하던 테크노폴리스로가 현재 4만3천여 대까지 통행량이 크게 늘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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