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교육청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6. 15:06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4월 5일(수) 경북교육연수원에서 2017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를 가졌다.



이번 경북교육청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는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 센터 주관으로 도내 탈북학생 재학교 관리자,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수업연구회 회원, 희망 교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학생에 대한 정보 공유와 탈북학생 멘토링 담당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다.



경북교육청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는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의 정재훈 팀장의‘탈북학생 교육의 이해’라는 주제 강의로 시작하여, 군위초등학교 장윤경 선생님의 ‘탈북학생 멘토링 계획 수립’이라는 강좌와, 화랑중학교 김영애 상담교사의‘탈북학생 교육지원 운영 사례’의 연구지도 사례발표,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의 안경식 연구원의 ‘탈북학생 맞춤형 교수학습자료 활용 안내’라는 강의로 진행되었다.



경북교육청 권순길 초등과장은 이 연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탈북학생들이 우리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탈북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맞춤형 멘토링이 되어 모두가 하나되는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