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설공단, 지역사랑 행사 열어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7. 14:35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에서는 7일(금), 지역경제활성화 및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14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초청하여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14개 업체가 참여한 이날 행사는 업체별 공단에 공급 가능한 물품 및 용역에 대한 설명과 공단이 필요로 하는 물품과 용역에 대한 업체의 설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대구시설공단은 매년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구매 목표액을 설정하여     구매를 독려하고 있으며, 전년 4억7천8백만원정도 사회적 경제 기업 물품 및 용역을 구입한 공단은 올해 10억원 정도의 목표를 세워 구매를 독려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시민의 공기업으로서   항상 시민의 행복을 경영이념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고 그에 대한 실천을 다 할 때 우리공단의 존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