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능경기대회를 마치며 기술인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
- 입상자 140명,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북 대표선수로 활약기대
경상북도는 ‘2017년 경북기능경기대회’가 6일간의 경기대회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10일 금오공고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 임종식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비롯한 특성화고교 교장, 입상자 및 참가선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가졌다.
이번 대회는 금오공고를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486명의 선수가 자동차정비 등 47개 직종에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입상자 140명에게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경북기능경기대회 수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각 분야별 기능사자격증 취득의 특전과 함께 9월에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특히, 대회기간 중에는 다양한 볼거리제공과 숙련기술인들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장이었으며,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숙련기술인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잘 살 수 있었고,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다”며, 저력 있는 경북기술인이 되기를 주문했다.
또한, “경북기능경기대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선수들과 선생님께 감사를 전하고,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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