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저울단속] 설맞이 저울류 특별 지도단속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1. 1. 25. 00:30

[저울단속] 설맞이 저울류 특별 지도단속 실시

구미시 불량 계량기(저울류) 설 곳 없다… 설맞이 집중단속 강행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수용(祭需用) 및 일반 생활용품 등이 다량 거래되는 설날을 앞두고 이들 상품의거래 시에 사용되는 저울의 정밀정확도 점검 및 부정계량행위를 근절하여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를 보호코자 저울류의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키로 하였다.

 

특히 이번 지도단속에서는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이 다량 거래되는 정육점, 재래시장 및 백화점, 대형유통점을 집중 단속하며, 단속내용은 사용 전 저울의 눈금지시바늘을 ‘0’에 맞추어 놓지 않고 계량하는 행위, 수평상태를 유지하지 않고 계량하는 행위, 사용공차를 초과하는 행위, 변조한 저울의 사용, 검정 및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사용하는 행위 등이며 이로 인하여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가 적발 될 시에는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구미시가 설날 전 시중 계량기(저울류)사용 업소에 대하여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키로 한 것은 불법계량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정확한 거래를 통하여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054)450-6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