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 의원, 탄소 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미래 산업의 쌀’ 탄소 산업 발전방안 마련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을)은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탄소섬유·알루미늄·마그네슘·타이타늄 등 4대 경량소재산업 육성계획을 밝혔으며, 이미 세계 각 국은 연비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소재 경량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탄소 소재의 경우 강도는 철의 10배지만 무게는 4분의 1에 불과하며, 녹이 슬지 않는데다 탄성률은 철의 7배에 달할 정도로 내구성이 우수하여 산업 전반에 응용이 가능하여 ‘꿈의 신소재’로까지 평가받고 있다. 소 산업 육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작년 5월 「탄소소재 융복합 기술 개발 및 기반 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 」이 제정되었고, 11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동시에 그 동안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난 연말 통과함에 따라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대가 갖춰진 것이다. 이에 본격적으로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정책 토론회가 마련되었다.
장석춘 국회의원은 “조선, 철강 등 국가 주력산업이 줄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소재산업, 특히 탄소산업은 국가 전략 사업으로 육성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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