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노인복지협회 구미에서 월례회의 가져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11. 15:00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4. 11(화) 11:00 호텔금오산에서 경북노인복지협회(회장 김영신) 주관으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3월 추진사업 실적보고 및 시설 동향보고와 5월 사업계획, 노인요양시설의 발전방안 등 각종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의를 마친 후 금오산 올레길과 구미시 탄소제로 교육관을 체험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영신 경북노인복지협회 장은 회원들의 시설운영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사업과 노인복지시설 실태조사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시설에서도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구미를 방문해 주신 경북노인복지협회 회원들에게 환영인사를 통해 “의학의 발달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평균수명은 길어지고 노인인구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그럴수록 정부와 노인복지시설의 역할이 중요하며, 시설에 입소해 계시거나 재가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노인복지협회는 1994년 설립하였고, 도내 법인이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의 대표 및 시설장 1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노인복지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관리 및 입소 노인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시설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노인복지시설 실태조사 등 다양한 목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