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 축제 예술발전소 치맥리더스 1기 발대식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13. 10:24

2017 치맥 페스티벌 리더스(Chimac Leaders) 발대식 개최
- 4.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치맥 리더스 20명 최종 선발 -
- 열정적이고 독창적 아이디어로 대구치맥축제 성공개최에 기여 예상 -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4월 15일(토) 오후 4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3층)에서「2017 대구치맥페스티벌 치맥 리더스(1기)」발대식을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 : 중구 달성로22길 31-12



대구치맥축제의 주된 참가층인 2030세대의 의견반영과 콘텐츠 발굴로 젊음이 넘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치맥리더스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 공개 모집에 89명이(내국인 85명, 외국인 4명) 지원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중국인 1명을 포함하여 최종 20명을 선발.



선발된 치맥 리더스는 올해 대구치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SNS를 통한 홍보기획’과 ‘치맥축제만의 독창적 콘텐츠 발굴’ 및 ‘치맥축제 자원봉사자인 치맥 프랜즈 선발·운영’ 등 축제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구 치맥 리더스는 4월 15일(토)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5개월간 운영하며, 매월 2회 주제별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검토와 토론을 거친 후 기획안을 최종 결정하여 축제 사무국에 제안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치맥 리더스 2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운영계획 설명 및 치맥 리더스 활동 시 주의사항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 치맥 리더스 가운데 외국인으로 유일하게 선발된 중국인 왕란(王澜, 25세, 경북대학교 정치학 대학원)씨는 “2016년 치맥축제에 관광객으로 놀러와 다양한 종류의 치킨과 맥주를 맛보고, 신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으며, 많은 외국인들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며, “치맥축제에 기회가 되며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치맥 리더스로 선발되어 활동할 수 있어 무척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시와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치맥 리더스가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열정과 젊음이 넘치는 축제로 만드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치맥 리더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대구시는 치맥 리더스 활동 종료 후 ‘권영진 대구시장 명의 수료증 수여’ 및 ‘우수 참가자에 대한 표창 수여’ 계획.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은 7월 19일(수)부터 7월 23일(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서부시장 등에서 축제와 산업이 공존하는 글로컬(Glocal)한 명품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