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생활

대구 철학관 사주 운세, 2년만에 이혼 최악의 신부 궁합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15. 00:23

[우호성의 사주살롱] 결혼 2년 만에 돌아온 싱글녀



그녀는 30대 후반으로서 돌아온 싱글이다. 한 남자를 만나 서로가 좋아서 결혼을 하고 아이도 하나 낳았으나 결혼생활은 2년 만에 끝나버렸다. 왜 그랬을까? 대구 사주 운세 철학관이 들은바 홀시어머니 때문이라고 했다.



남편은 형제 중 둘째인데 형이 어머니를 모시기는커녕 어머니 생활비도 보태주지 않고, 어머니는 그런 장남보다는 둘째와 함께 살기를 원했다. 대구 사주 철학관은 남편은 그런 어머니를 모시기를 원하니 그녀는 꼼짝없이 홀시어머니를 모실 수밖에 없었다고 들었다.



그 홀시어머니도 평범하지는 않아서 시시콜콜 며느리에게 잔소리를 하고 콩 놔라 팥 놔라 하니 그녀는 견딜 수 없었다. 대구 철학관 등에서 사주 운세를 보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요즘 세상에, 그것도 신혼 초에 시어미니를 모시고, 그것도 홀시어머니를 모시고 한 집에서 같이 살려는 여자가 어디 있으랴.



그녀도 그런 여자일 수밖에 없으니 홀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일이 힘들고, 시어머니와 갈등을 겪고, 남편은 한사코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겠다고 고집하자 대구 사주 운세에 나와 있듯 그녀는 끝내 이혼을 감행했다. 한창 엄마의 보살핌과 사랑을 받아야 할 두 살배기 아이는 남편에게 남겨 둔 채 그녀는 싱글로 돌아왔다.



그녀가 결혼 2년 만에 파탄에 이른 원인을 그녀의 대구 철학관 우호성은 사주 운세에서 찾아보았다. 첫째 그녀는 남편 코드인 관성이 없는 무관사주의 여자다. 따라서 좋은 조건의 남자를 만날 수 없고 결혼해도 남편으로 인하여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다.



둘째 대구 철학관에서 본 그녀의 사주 운세에는 관성을 제압하는 코드인 식상이 많아서 남자를 잡아먹는 여자였다. 따라서 부부이별 우려가 높고 부부해로와 일부종사가 어렵다.



셋째 대구 사주 명리 전문가 우호성이 본 바, 그녀는 관성을 무력하게 만드는 코드인 인성이 많아서 남자의 정기를 빼는 여자다. 따라서 부부이별 우려가 높고 부부해로와 일부종사가 어렵다.



그녀는 그야말로 부부이별의 조건 혹은 부부불행의 조건을 완벽히(?) 갖춘 여자이다. 남자 쪽에서 보면 최악의 신붓감의 사주 운세 등을 대구 철학관에서 확인 한 것이다. 다만 배우자 자리에 충돌코드는 없고 화합코드가 있으니 남편과 다투지 않은 채 사이좋게 지내는 장점은 갖고 있었다.



대구 운세 철학관 우호성 사주살롱에서는 어떤 남녀이든 근본적으로 배우자와 이별할 운명을 타고났다고 하더라도 그 근본원인을 해소해주는 배우자를 만나면(궁합이 맞는 배우자를 만나면) 그 사람은 부부이별의 불행을 막을 수 있다고 본다.


글_우호성 대구내일신문 칼럼필진, 前 매일신문 경향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