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경찰서 이동상담소 네잎클로버 실종예방 지문사전등록제 홍보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21. 13:27

경북 구미경찰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장에서 
『이동상담소 네잎클로버』 및 『실종예방 지문사전등록제』 홍보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에서는 지난 21일 구미시 형곡동 구미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장에 참석한 1,300여명의 장애인과 그 가족 및 행사관계자 대상으로 밝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축하행사에 동참하여 경찰에서 추진하는 “네잎클로버”와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 대상으로 발생하는 암수 성향이 강한 가정폭력, 성폭력, 학대와 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이웃의 관심을 촉구하는 이동상담소 “네잎 클로버”는 신고나 상담을 주저하는 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주고 관련기관에 연계 지원하는 서비스로 경북지방경찰청 여청기능에서 평가하는 1분기 베스트 솔류션 팀에 선정될 만큼 적극적으로 활동 중에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 줄 것과, 지적장애 및 치매노인 대상 실종방지를 위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등록하는 “지문 등 사전등록” 모바일 안전드림도 홍보했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안전드림” 앱에 본인 인증하고 지문 등 개인정보를 등록해 두면 길을 잃거나 보호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신원 확인하여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에 대해서도 더불어 홍보했다.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 행사 참석자들에게 홍보전단과 홍보물티슈를 배부하면서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이동서비스『네잎클로버』와 실종 방지를 위한『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적극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