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재래시장과 구미 맘(mom) 찾은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후보 부인 김정숙씨와 중앙선대위원장들 경북판 흔든다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시작되고 두 번째 주말을 맞은 국민주권경북선대위 오중기 상임위원장은 각 시.군별 연락소 중심의 선거운동을 정착시켰다고 판단하고, 2단계로 중앙선대기구를 집중 활용하여 경북판을 흔들어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율을 올린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4월 마지막 날 경북을 찾은 김경숙씨(더불어 민주당 문재인후보 부인)는 재래시장인 안동 신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불경기를 한탄하는 마음을 위로, 격려 하면서 문재인을 선택해주시면 “일자리를 만들어 가계 소득을 늘려 경제를 살리겠다”고 호소했다.
이후 문재인후보 부인 김정숙씨는 구미로 이동하여 구미 맘(mom)카페 회원들을 만나 출산, 보육문제와 여성의 경력단절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진솔하게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앙선대위는 더불어 민주당 오중기 상임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보수 세력이 가장 강한 경북을 공략하기 위하여 많은 국회의원과 유세 지원단을 보내 경북 판을 흔들고 있다.
구미에 연고가 있는 추병직 전 장관은 지난 25일부터 경북 전역을, 30일에는 양승조 의원이 영주.봉화를, 김도호 국방안보위원장(전 공군 소장)은 문경.예천지역을, 넘버원 유세단(중앙당 여성위원회 유세단)은 김천에서 경주까지 별도의 순환유세를 진행하며 경북이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더불어 민주당 오중기 상임위원장은 주말엔 늘 1000km유세를 강행군 한다.
아침엔 문경세재 차 사발 축제와 영주 공설시장을 찾았고 오후엔 김정숙씨의 경북일정을 안내하며 경북에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더불어 민주당 오중기 상임위원장은“그 어느 때 보다 경북시도민들의 변화에 바람이 높다”며“경북선대위의 모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선거종반에 최선을 다해 선거전에 임하겠고 가능하다면 중앙선대위에 누구라도 불러 경북 시도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겠다”며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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