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야생동물생태공원 어린이날 가정의 달 봄맞이 개방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4. 08:03

어린이날 가정의 달 ‘꽃 사슴아 놀자’

동물 친구들과 더 가깝고 즐겁게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에서는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화려한 봄꽃과 실록이 만발한 야생동물생태공원을 5일(금)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생태공원에는 사슴, 오소리, 공작, 칠면조 등 낯익은 동물들과 자연에서 부상당해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멸종위기동물 및 천연기념물인 검독수리, 참매 등의 희귀 야생동물 등 20여종 62마리의 친구들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경북야생동물생태공원 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야생동물 구조센터에서는 야생동물 보호사진 및 희귀한 동물박제를 전시하고 있으며, 방문 기념으로 즉석 사진촬영 이벤트도 한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야생동물생태공원,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산림과학박물관, 소득식물 생태숲 주변에는 야생화, 진달래, 영산홍, 산수유 등 어린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객들이 찾아온다면온갖 봄꽃과 수목이 어우러져 볼거리가 풍성하다. 



김완식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야생동물생태공원 개방을 통해 방문객과 어린이들이 동물들과 좀 더 가까워지고 친해지는 유익한 현장학습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