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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구청장과의 대화 수성토크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5. 14. 13:43

대구 수성구, 구청장과의 대화 수성토크  개최

 

대구 수성구가 소통하는 대표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힘찬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오는 6월 15일 A권역(범어동, 만촌동)을 시작으로 17일 B권역(수성동, 중∙상∙파동, 두산동), 19일 C권역(고산동) 총 3차례에 걸쳐 권역별 ‘구청장과의 대화, 『수성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표적인 소통행정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수성 토크’가 올해 주민들과의 첫 번째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수성 토크』의 인기비결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토크 주제로 선정해 구청장과 주민들이 토크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참신한 제안을 접수해 이를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열린 토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것이다. 대구 수성구는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하고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과 제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구정운영에 반영하여 주민들의 행정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수성토크는 총 4차례에서 걸쳐 진행돼 총57건에 달하는 주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들이 쏟아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 토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진솔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대화창구가 마련 됐다” 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세계로 도약하는 명품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 구청장과의 대화, 『수성 토크』에 참여를 원하면 5월 29일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수성구청 홍보소통과(☎053-666-4212) 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http://www.suseong.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