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사)대한지방자치학회 전국학술대회 공동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26. 17:48

“신정부 출범에 대비한 구미시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모색”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사)대한지방자치학회(회장 이석형)와 공동으로 5. 26(금) 13시 30분 학회관계자,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에서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정부 출범으로 정부정책의 기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정부 출범에 대비한 구미시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모색”이라는 대주제로 총 10개 분과, 20편의 논문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6개의 분과에서는 구미시 관련 기획세미나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산단 구조 고도화 방안’, ‘제주지역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실태와 추진 전략-경북 구미지역에 대한 시사점’, ‘ 다문화가족정책의 현황과 과제’, ‘지방의회 의정역량 강화 방안 : 경상북도와 구미시의회를 중심으로’,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를 위한 위기관리체계의 발전방안’, ‘도시개발방향 고찰’을 과제로 심도있는 연구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논의된 고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학술적으로나 정책적으로도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와 관련되는 연구, 조사, 교육을 통해 지방행정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인 학술대회 및 기획세미나 개최·학술지 발간 등을 통하여 지방행정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