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백승주 의원 구미화력발전소 사업 허가 즉각 취소 요청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30. 17:51

산업통상자원부 장‧차관에게 ‘구미화력발전소 사업 허가’ 즉각 취소 요청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이하 산자부 전기위원회)가 5.26일 심의 의결한 구미1산업단지내 화력발전 전기사업 허가를 가결한 것은 43만 시민의 행복 생활 추구권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심의 절차상 심각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구미화력발전소 사업 허가’결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우려 전달과 함께 사업 중단을 5.30일 주형환 산업통상부 장관과 우태희 차관에게 강력히 요구했다.



백 의원은 “구미시와 함께 지난 4.18일 산자부에 수용 반대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며, “지난 4.28일 산자부 전기위원회에서 수용성 부족으로 보류된 것이 5.26일 위원회 심의에서 전격적으로 가결된 것은 아래와 같은 심각한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다시 지적했다.


한편, 백승주 의원실은 “구미시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43만 시민의 행복 생활 추구권을 지키기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