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제5회 경북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2. 11:28

제5회 경북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 개최
     - 전국 동호인 50여개팀 1,100여명 참가
     - 낙동강 7景 6樂, 수상레포츠 선도 도시 구미에서 물살 가르다!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 4(일) 낙동강체육공원 앞 낙동강변에서 전국 50개팀 1,100여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제5회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가 개최되었다.



경상북도 구미시수영연맹(회장 최상필)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0:30 개회식을 갖고 핀수영 2Km, 무핀 1Km 종목으로 7개의 경기부문에 한 경기당 약 150명의 선수가 편성되어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시원한 물을 온 몸으로 느끼며 함께 물살을 가르는 시간을 가졌다.


수영은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전신 운동으로 부상의 위험이 적고 재활치료의 요법으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생활스포츠로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낙동강에서 개최되어 수상레포츠도시 구미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구미낙동강 전국 수영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안정호 구미시체육회부회장은 선수들의 구미 방문을 환영한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치러줄 것과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최상필 구미시수영연맹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먼길을 찾아와 준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여 지역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경북 구미시는 ‘낙동강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낙동강 둔치를 7가지 특화지구와 6가지의 즐거움이 넘치는 수변시민공원으로 조성하여 문화‧휴식‧레저‧관광을 연계한 명품수변도시로 만들고 있으며, 낙동강 수영대회를 시작으로 9월 아쿠아슬론대회, 카누경기대회를 개최하여 수상레저의 저변 확대를 통해 수상레포츠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