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교육청 창의교실 골드버그 창의력 향상 프로젝트

내일신문 전팀장 2015. 5. 22. 14:01

경북 구미교육청  창의교실 골드버그 창의력 향상 프로젝트

 

경북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사업으로 구미관내는 물론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2015 열려라! 창의교실’을 열었다.

 

 

이 사업은 구미교육청이 경상북도 서부권 지역거점센터로서 각 지역의 학교에서 희망신청을 받아 약 60개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5월부터 10월까지 창의체험프로그램 수업을 실시한다.

 

구미 교육청 창의체험프로그램 수업을 하는 강사들은 구미관내 과학교육에 전문성을 지닌 젊은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업내용은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체험활동프로그램으로서 ‘골드버그게임’, ‘나만의 동력비행기 만들기’, ‘나만의 버튼만들기’, ‘카프라우드 쌓기’ 등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서로 협력하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고 그 원리를 소개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첫 주 수업을 마친 한 학교 담당교사는 “‘골드버그장치 만들기’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이 매우 진지하고 흥미롭게 참여하였으며 각 팀들의 결과물 발표시간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에 깜짝 놀랐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김성란 교육지원과장은 “구미교육지원청이 경상북도 서부권 거점센터로서 우리지역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활동들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