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성심노인복지센터,노인돌봄기본서비스 10주년 기념행사

노인돌봄기본서비스란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안전확인,

복지서비스 연계 등 종합적인 지원

사업 첫 시작부터 10년간 함께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6명에게 념패 전달

지난 10년의 사업을 추억하며, 앞으로 봉사를 다짐하는 자리 마련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6월 26일(월) 오전 10시에 성심노인복지센터(센터장 권태선)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법인그리스도의교육수녀회 김준희 국장님을 비롯하여 성심요양원 조정순 원장, 성심셀림의집 박현선 원장과 성심노인복지센터 운영위원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0년간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 근무한 직원 6명에게 기념패 전달과 10년의 사업을 정리한 영상시청,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사례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권태선 구미 성심노인복지센터장은 10년 동안 사명감으로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해 애쓴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의 노고를 취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의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성심노인복지센터가 되겠다며 기념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경북 구미 성심노인복지센터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고령화시대에 계속적으로 노인복지 수요는 늘어날 것이니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역할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봉사를 부탁하며, 시도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 노인돌봄기본서비스란 주민등록과 상관없이 실제로 혼자 거주하는 노인 중 소득, 건강, 주거, 사회적 접촉 등의 수준을 평가하여 보호 필요가 높은 독거노인에게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정기적인 안전확인, 보건․복지서비스연계, 생활교육 등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구미시는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성심노인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