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 청소행정과 고아읍 횡산리 농촌일손돕기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28. 15:30



경북 구미시 청소행정과(과장 주광하, 계장 이영우)에서는 6. 28(수) 오전 9시 직원 12명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고아읍 횡산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마을 주민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들로 일손 부족으로 그간 방치됐던 마을앞 진입로에 예초기를 비롯한 여러 작업도구 준비하여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농가의 논에 잡초를 제거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고아읍 농가주 김모씨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아침부터 찾아와 이렇게 열심히 도와주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 구미시청 주광하 청소행정과장은 “고령화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농촌의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하였으며 열심히 참여한 직원들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