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금오산사과연구회 현장워크숍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29. 13:58



- 회원부부 40명, 기상악조건 극복 사과나무 하계관리 정보공유
경북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는 6월29일 금오산사과연구회 회원 부부 40여명을 대상으로 김천시와 거창군 선도농가에서 명품사과 재배기술 현장워크샵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사과연구회(회장 최대규)는 매년 회원농장 현지순회 교육과 타시군 선도농가 견학을 통해 현장에서 명품사과 재배기술 정보를 공유해오고 있다.



현장 워크샵에서 회원들은 선도농가의 하계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올해 극심한 가뭄과 고온, 우박 등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남은 기간 철저한 물관리, 병해충방제 및 수세관리를 통해 올해도 명품사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경상북도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주대현 기술개발과장은 대외적인 사과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오히려 기회로 삼아 저투입 고생산 기술로써 금오산사과연구회가 구미 과수산업의 선도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