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경산자인학교 대구신세계백화점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체험학습

내일신문 전팀장 2017. 7. 8. 03:43



경상북도 경산자인학교(교장 이명숙) 중학부 학생들은 대구신세계백화점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으로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대구 대형 백화점 내의 여러 시설을 이용하며 사회 적응력과 여가 활용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보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실시됐다. 중학부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지도교사 14명과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운전원과 통학안전도우미 총 27명의 인솔자가 안전하고 유익한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지도했다.



경북 경산자인학교 중학부 학생들은 대구신세계백화점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360°정어리수조, 바다 속 동굴, 수중댄스 등을 관람하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였다. 이후 백화점 내 식당을 이용하여 직접 주문하여 식사를 하고 백화점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경상북도 경산자인학교 중학부 2학년 학생은 “상어, 수달, 가오리도 보고, 수중댄스를 보고, 인어도 만나고 너무 재미있었다. 이곳에서 일하는 분들은 무서운 상어에게 먹이도 주고 아프지 않게 보살펴 주신다고 하는데 대단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