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학부모 달그릇공방 도예교실

내일신문 전팀장 2017. 7. 13. 14:00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 에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봉곡동 달그릇공방에서 장애학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도예교실 무료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애학생 가족지원 <‘행복을 빚다’해피홈 도예교실>교양강좌에서는 참가학부모들이 수저통, 컵, 조명등, 접시 등 나만의 생활도자기 작품을 직접 만들고 있으며, 자녀양육으로 지친 학부모들에게는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추미애 구미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학부모님들이 도예 취미활동으로 자녀 양육의 스트레스를 줄여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길 바라며, 부모의 행복한 모습이 늘 자녀에게 희망을 주는 거울이 될 수 있도록 장애학생 가족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